• [경제/금융] 순천지역 기업 “3분기 경기 흐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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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 19.07.17 09: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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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지역 기업 “3분기 경기 흐림” 전망

경기전망지수 ‘83’ ... 전분기 대비 7포인트 하락


순천지역 제조업체들의 3분기 기업경기 전망치가 전분기보다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순천상공회의소(회장 김종욱·이하 순천상의)는 최근 순천, 구례, 보성지역 58개 주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도 3/4분기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BSI 전망지수는 ‘83’으로 전분기 전망치(90) 대비 7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내·외 경기둔화 등 매출 부진과 내수침체의 장기화로 인한 시장 둔화, 최저임금 인상 등의 고용환경 변화로 수출시장의 매출(90)과 영업이익(87), 내수시장의 매출(93)과 영업이익(87) 등의 항목에서 다소 침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부문별로는 기업들이 당면한 애로사항으로는 기업의 39%가 ‘국내외 경기둔화 등 매출(수출)부진’이라고 답했고, ‘임금 상승 등 비용부담’이라고 응답한 업체는 24.4%, ‘자금 확보의 어려움’이라고 응답한 업체는 19.5%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자금조달이 어려운 이유로는 ‘판매부진 등 경영환경 악화’(40%), ‘영업이익 감소 등 수익성 저하’(30%), ‘까다롭고 복잡한 심사 절차’(20%) 등을 꼽았다. 


또한 올해 하반기 신규채용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업체 수는 50%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는 ‘현재 인력으로도 충분’(70.6%)하고, ‘국내외 경기전망 악화’(23.5%)로 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순천상의 관계자는 “美·中 무역 분쟁 장기화로 인한 수출 악화 외에도 원자재 가격 상승, 주52시간제 시행 등 노동시장 변화와 일본의 수출규제까지 더해져 기업들의 불안감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상의에서는 계속해서 무료 통근버스 운행과 기숙사 임차비 지원 등 고용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 한 것으로, 0~200 사이로 표시된다.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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