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자동완성
검색어 자동완성
 
  • [사회] 광양경찰, 13억대 보이스피싱 남녀 2명 검거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 19.02.01 08:52:59
  • 공감 : 0 / 비공감 : 0
  • 조회: 1573

광양경찰, 13억대 보이스피싱 남녀 2명 검거



광양경찰서(서장 박상우)는 보이스피싱 송금책 A(40·남)씨와 인출책인 B(30·여)씨를 검거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낮은 금리로 대환대출해주겠다는 사기단 콜센터에 속은 피해자들 8명이 B씨 새마을금고 계좌에 1억 원 상당을 송금하자, 그 돈을 광양시 일대 여러 금융기관에서 출금해 A씨에게 전달했고, B씨의 여러 차례 다액 점포 출금을 의심한 새마을금고 창구 직원의 신고로 경찰에 먼저 검거됐다. 


이어 A씨도, B씨로부터 건네받은 피해금 대부분을 윗선에 송금한 후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로 도망하려던 중 광양시 중마동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잠복 중인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A씨가 지난해 11월께부터 전국 각지를 돌며 24회에 걸쳐 13억 원 상당을 전달받고 수고비로 1600만 원 상당을 주고받은 정황을 A씨 휴대폰 메모에서 확인하고, 여죄를 추궁하는 등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있으며, 편취한 돈의 흐름을 추적하는 등 A씨 윗선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상우 서장은 “고금리를 저금리로 대출해주겠다는 대환대출이나, 신용도를 높이기 위해 거래 금액을 높여주겠다는 등 광고는 대부분 보이스피싱 사기다”고 강조하고, 은행 측에 “고객이 거액의 현금을 수회 인출하거나, 한 점포에서 수회에 걸쳐 입금할 경우 보이스피싱 사범으로 의심하고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Tags :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ebook
    19/10/18일자
  • ebook
    19/10/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