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행사] 순천 한평정원 페스티벌 ‘블랙가든’ 일반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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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 18.10.02 09: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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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한평정원 페스티벌 ‘블랙가든’ 일반부 대상


▲‘제5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 일반부 대상 수상작인 ‘블랙가든’ 


태안 기름유출 사건·187만 자원봉사자 정원으로 표현 

‘내 마음에 가득한 정원’ 주제로 경연 ... 19개 작품 수상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 일반부 대상의 영예는 ‘블랙가든(Black Garden)’에게 돌아갔다.


1일 순천시는 대한민국 정원문화 확산 및 정원모델 제시, 재능 있는 정원 디자이너 발굴을 목적으로 ‘제5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 시상식을 지난달 29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 마음에 가득한 정원’ 이라는 주제로 50개의 정원 작품이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총 19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30㎡ 규모의 일반부(Ⅰ) 대상에 ‘블랙가든’을 출품한 충청남도 태안군 최진영, 박소영, 강희혁씨가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800만 원, 세계 정원 현장을 둘러볼 수 있는 해외정원시찰권이 수여됐다.


심사위원들은 ‘블랙가든’이, 태안기름유출사건의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187만의 자원봉사자가 빛이 됐음을 정원으로 표현한 것이 독창적이면서도 작가의 생각과 의도가 잘 드러나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어둠을 그라데이션으로 표현하는 구성과 기획력이 돋보였으며, 소재선택도 탁월했다고 전했다.


같은 부문 최우수상은 △‘Harmony for WOORI’의 민진영 외 1인, 우수상에는 △‘우물에서 찾은 공동체라는 존재’의 이주연 외 1인이 선정됐다. 


또한 8.64㎡ 규모의 일반부(Ⅱ) 대상(행정안전부장관상)으로는 ‘일상의 유혹, 덫’을 출품한 경상남도 창원시 이강전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쥐덫을 모티브로 한 이 작품은 일상에서 빠지기 쉬운 유혹과 구속의 틀에 갇히지 않기 위한 철학적 사유와 경계의 메시지를 던진다. 


같은 부문 최우수상에는 △‘비빔의 미학’의 강유정 씨, 우수상에는 △‘타인능해:함께 살아요’의 장성주 △‘시민정원사의 창고 정원’의 김제한 씨, 장려상에는 △‘놀러와’의 하미라 △‘어울림’의 정옥순 △‘엘리베이터 정원’의 윤희 △‘한 배를 탄 정원’의 박이순 △‘칼디의 정원-커피의 발견’의 성낙현 씨가 선정됐다. 


학생부 대상은 ‘청춘,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출품한 순천대학교 곽영삼, 김은솔, 윤지영 학생이 차지했다.


학생 부문 최우수상은 △‘파랑새:설렘의 여정’의 내일학교 오선화 학생 외 1인, 우수상은 △‘꽃들에게 희망을’의 내일학교 권지민 외 1인 △‘시네마 가든’의 원광대학교 송재안 외1인, 장려상에는 △‘들어서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의 전북대학교 박민철 외 2인 △‘Post Garden’의 부산대학교 오희수 외 3인 △‘첫눈의 기억을 품은 가을’의 순천제일대학교 김경민외 1인의 학생이 선정됐다.


이날 허석 시장은 “한평정원 페스티벌이 대한민국 정원문화산업 종합박람회로 성장하고 이를 통해 순천이 지속가능한 생태정원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응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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