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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철 전 시의원, 허석 순천시장 당선인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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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 18.06.20 09: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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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618

이종철 전 시의원, 허석 순천시장 당선인 고발 

‘국가보조금 유용·근로기준법 위반’ 주장 … 철저한 조사 요구



이종철 전 순천시의원이 허석 순천시장 당선인을 국가보조금 편취 및 유용, 근로기준법 위반, 업무상 배임 혐의로 지난 18일 검찰에 고발했다.  


이 전 시의원은 이날 광주지검 순천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허석 당선인이 대표로 있던 순천시민의신문에서 보조금 편취와 유용, 근로기준법 위반, 업무상 배임횡령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순천시민의신문’ 기자를 지낸 바 있는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자신도 모르는 3000여만 원의 돈이 신문사 명의로 입금되고 현금 출금된 것에 대해 사법기관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전 의원은 “(신문사의 정식 기자로 일하기 전) 지난 2007년 전문기고 활동 당시 신문사의 요구로 통장과 이력서를 제출했다”며 “이제 확인해보니 당시에는 매월 50만 원씩 지급받았음에도 통장에는 매월 145만 원씩 입금 처리되고 현금으로 전액 출금 처리돼 있었다”며 1년여 간 1000여 만 원의 유용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2009년 12월 신문사 퇴사 후 현직 시의원이었던 2012년 2월까지도 매월 150만 원에 가까운 돈이 순천시민의신문 명의로 입금되고 현금 출금처리 돼, 그 합계가 2500여만 원에 이른다”며 “의원 신분이었던 기간에는 전문기고 활동조차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지역신문발전기금과 급여로 받은 차액은 임금 착취일 것”이라며 자신은 최저임금법에도 미치지 못한 급여를 받았고, 퇴직금조차 받지 못했다면서 드러난 각종 의혹들을 더는 묵과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전 의원은 “공직자의 철저한 검증은 시민주권자의 당연한 의무이자 권리”라며 “(의혹에 대한 허 당선인의) 공식 입장을 접하지 못했기에 오늘 기자회견과 함께 검찰에 사건 수사 의뢰를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허 당선인의 입장을 듣기 위해 전화 연결을 시도했으나 닿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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