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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먼지 저감 대책 ‘시민들이 나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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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김호 기자 giant1kim@hanmail.net
  • 18.04.25 10: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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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12

 미세먼지 저감 대책 ‘시민들이 나서 찾는다’


사진제공 = 뉴시스


(사)광양만녹색연합 ‘미세먼지 시민모니터링 사업추진’

산단 인근 주택·학교, 도로변 ‘권역별 10개 지점 조사’

녹색연합 “미세먼지 저감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 기대”


미세먼지 심각성을 다루는 보도가 연일 각종 매체를 통해 집중보도 되면서 불안감도 커지고 있어 미세먼지 저감 방법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역 환경 NGO단체인 (사)광양만녹색연합(이하 녹색연합)이 광양시민과 어린이, 청소년들과 함께 ‘미세먼지 시민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미세먼지 시민모니터링 사업은 미세먼지 및 오존의 원인 물질 중 하나인 이산화질소를 조사해 시민들에게 광양시의 대기질 실태를 알리고 개선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녹색연합은 25일 오전 8시부터 26일 오전 8시까지 24시간 동안 간이캡슐(Passive Sampler)을 이용해 공기 중에 있는 이산화질소(NO2)를 조사할 에정이다.


이번 모니터링 사업에는 광양제철고와 광영고, 광양여고, 마로초, 옥룡북초 학생들과 광양시민, 녹색연합회원 등이 참여한다.


녹색연합 이번 모니터링 사업을 위해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해 미세먼지 이해 교육 및 조사 방법 설명, 캡슐수령 및 수거 안내 등의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모니터링 지점은 산단 인근주택과 학교, 교차로 및 도로변, 대조군 등 권역별 10개 지점에 총 40개의 간이캡슐을 설치할 예정이다.


조사지역은 △금호동 주택가 △중마동 아파트 인근 학교 △도로 및 교차로 △대조군 등 4개 권역이다.


녹색연합 박수완 사무국장은 “광양은 대규모 제철산업 및 공단과 하동화력발전소, 여수화력, 호남화력발전소를 비롯, 인근 광양항 등이 입주해 있어 각종 대기오염물질 배출로 인해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미세먼지 주의보나 경보 발생이 빈번함에도 불구하고 광양시는 대기오염물질 및 미세먼지 주요 요인 분석이 전무한 상태로, 대책 마련 역시 수도권 중심의 대책을 형식적으로 따라가는 정도에 불과하다”고 이번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광양시민들이 직접 미세먼지 생성원인인 대기오염물질을 모니터링해 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세먼지 저감 필요성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대한다”며 “더나가 미세먼지 저감방안을 시민들과 논의하는 장을 마련해 광양시에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녹색연합은 이번 ‘미세먼지 시민모니터링 사업’ 결과를 5월 중에 발표하고, 10월에 2차 조사를 한 후 기자회견 및 토론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전 세계 사망자 8명 중 1명 꼴인 700만 명이 실내외 공기오염으로 인해 질병에 걸려 숨졌으며, 이 중 370만 명은 미세먼지가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어, 세계보건기구(WHO)는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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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5/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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