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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중근 회장 구속 ‘목성뜰 개발 또 차질 생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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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김호 기자
  • 18.02.13 17: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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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회장 구속 ‘목성뜰 개발 또 차질 생기나’



시민들 ‘개발 악영향 우려에 검찰 조사 예의 주시’

市 “계획대로 추진, 읍 숙원사업 해소 위해 최선”

실시계획 인가 거쳐 ‘6월경 토목공사 착공될 예정’


광양읍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인 (주)부영주택의 모기업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구속됨에 따라 공사도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하는 지역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중근 회장이 수백 억 원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최근 검찰에 구속되자 어떤 형태로든 목성뜰 개발에 영향을 끼치지 않겠냐는 것이다.


만일 부영 사업 전반에 차질이 생길 경우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또다시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회장의 구속이 광양 지역과도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는 만큼, 지역에서는 이번 일을 두고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광양시는 일단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이 회장 구속 이후 목성리 개발에 차질을 빚을지 걱정하는 시민들이 많다”며 “부영 측에 문의한 결과 그 건과는 별개로 목성도시개발사업은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2월까지 외부 펜스를 작업을 마무리하고 4월까지 광양북초 주변으로 안전 펜스를 마무리하면 6월 쯤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부영 측 움직임에 예의주시하고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민간개발 택지 정상화를 통한 광양읍민들의 숙원사업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광양읍 발전을 위한 해묵은 숙원사업으로 지난 2009년 개발계획 승인고시 이후, LH(한국토지주택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면서 본격 추진했지만 자금난으로 사업을 포기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2014년 1월 (주)부영으로 사업시행자가 변경됐다.


이후 토지수용과 행정절차 이행 등이 이뤄지며 본격적인 착공이 곧 시작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했지만, 4년여가 지나는 아직까지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착공되고 있지 않다.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광양읍 목성리 일원 66만 8310㎡를 총사업비 1663억 원을 들여 6636세대(1만 7253명)를 수용할 수 있는 공동주택 등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오는 2019년 6월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세풍·익신·황금산단과 도립미술관, 광양운전면허시험장 등과 맞물려 광양시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 현황은 영산강유역환경청과의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본안 협의도 특별한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어 이달 중 ‘본안 협의 완료’를 앞두고 있으며, 개발사업 지역에 대한 문화재 정밀조사를 위한 용역수행업체 선정도 마친 상태다. 


향후 추진 계획으로는 이달 중 가설울타리(잔여구간 2.5km) 설치 완료와 전남도 도시계획(공동)위원회 심의(자문) 및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6월경 토목공사가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순천광양교차로 김호 기자  giant1ki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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