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자동완성
검색어 자동완성
 
  • 광양원예농협 ‘공대위 반대집회 법적 대응 맞불’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김호 기자 giant1kim@hanmail.net
  • 18.01.15 17:02:23
  • 공감 : 0 / 비공감 : 0
  • 조회: 228

광양원예농협 ‘공대위 반대집회 법적 대응 맞불’

법원소송 및 공개집회 ‘농협 이미지 실추 책임 물을 것’


대의원회 결의 무효 확인청구 소송 내용 ‘조목조목 반박’
양측 법정 다툼으로 내홍 휩싸여 ‘내부 갈등 장기화 우려’

 

광양원예농협 정상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가 임시대의원 총회 절차와 결과에 문제가 있다며 대책위를 꾸려 집회와 법원 소송을 강행하자 농협 측도 반박자료를 내고 강경 대응에 나섰다.


전체 대의원들이 모두 참석해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공정하게 결의한 ‘농협정관 일부개정(안)’ 결과에 불복하고, 더나가 법원 소송과 공개적인 집회를 통해 농협 이미지를 실추했다는 것이다.


농협 관계자는 “일련의 행동들은 농협을 위한 목적이라는 미명하에 농협을 분열시키기 위해 반대 세력을 규합하고 여론을 조장하는 것”이라며 “이에 대한 피해는 아무 관계없는 농협 직원과 조합원들이 감수해야 하는 것에 분노한다”고 밝혔다.


이어 “진실 규명을 위해 법적 대응과 함께 관련자의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다.


더나가 농협 측은 지난 12일 공대위가 법원에 신청한 ‘대의원회 결의 무효 확인 청구권’ 상 주장인 △대의원회 소집공고 절차 위반 △대의원회 특별의결 정족수 미달 △이해상반 의사결정 시 의장 의결권 제한 위반 △정관변경 설명의무 위반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는 설명 자료를 공개했다.


설명자료에 따르면 공대위는 ‘대의원회 소집공고 절차 위반’은 대의원회 개최 7일전까지 소집공고를 발송해야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제기했다.


이에 농협은 “우체국 발송 접수시간이 15시간 지체된 것을 이유로 대의원들의 정당한 의사 결정권 행사를 방해했다고 할 수 없다”며 “회의 소집을 위해 조합 실무직원 3명이 전 대의원들의 농장, 자택 등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총회 안건을 사전에 설명했다”고 반박했다.


또 ‘대의원회 특별의결 정족수 미달’, 표결에 참여한 대의원 중 18명이 반대 확인서에 서명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의결 당시 아무런 이의 제기 없이 순조롭게 진행됐고, 이후 추가 토론 때도 하자나 무효를 주장하는 대의원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이어 ‘이해상반 의사결정 시 의장 의결권 제한 위반’에 대해서는 “비상임조합장 제도로 변경 시 조합장 연임제한이 없어지기 때문에 의장은 이해관계에 있는 관계자로 볼 수 없다”고 반박했다.


끝으로 ‘정관변경 설명의무 위반’, 즉 조합장 연임제한에 대해 전혀 설명이 없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대의원 전원이 참석해 토의가 진행됐고, 연임제한 설명과 이와 관련된 대의원 질의 답변도 있었다”고 반박했다.


한편 공대위는 지난 11일 “현 조합장이 장기집권을 위해 지난해 11월 30일 임시대의원회를 진행하면서 무제한으로 연임이 가능한 정관개정안을 상정해 부정한 방법으로
 통과시켰다”며 농협 앞에서 반대집회와 기자회견을 열었다.


또한 조합장을 상대로 지난해 12월 19일 광주지법 순천지원에 ‘대의원회 결의 무효 확인 청구’ 민사소송과 함께 본안 판결의 확정시까지 효력을 정지하는 가처분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인재 공대위 위원장은 “김영배 조합장이 허위사실 유포와 조합장의 위력으로 광양원예농협과 대의원회 업무를 방해하고 기만했다”며 “원예농협의 자체감사와 지역 농협에 대해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농협중앙회 역시 이번 사태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만큼 광양원예농협 감사를 통해

 

명백히 진상규명을 하고, 관련자들을 엄중히 처벌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순천광양교차로 김호 기자
giant1kim@hanmail.net ]

Tags :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ebook
    18/10/19일자
  • ebook
    18/10/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