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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대 청소노동자 “정규직 전환 이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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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운영자
  • 18.01.11 1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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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청소노동자 “정규직 전환 이행하라”

‘노·사 전문가 협의기구 구성·성실 협의’ 촉구



순천대학교 청소노동자들이 대학의 청소노동자 정규직 전환 방치를 규탄하며 ‘전환 절차의 즉각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광주지역일반노동조합 순천대지회는 10일 순천대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사 전문가 협의기구 구성’ 등 순천대 청소노동자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절차를 즉각 이행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지침’이 발표되고 6개월, 청소용역의 계약기간이 한 달 남은 현재까지도 순천대학교는 정부 지침을 이행하기 위한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은 채 청소노동자들을 방치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청소노동자들은 그간 공식·비공식적으로 수차례에 걸쳐 노·사 전문가 협의기구 구성을 요구하면서도 대학의 내부 사정을 감안해 인내했고 끝까지 신뢰했다”며 “그러나 인내는 어느새 불안이 됐고, 신뢰는 불편이 됐다”고 성토했다.


이들은 “시한의 촉박함을 이유로 졸속·강압적 합의를 유도한 전북대학교와 정규직 전환 대신 용역계약 연장을 택한 제주대학교의 잘못된 사례를 베낄 의도가 아니라면 조속한 노·사 전문가 협의기구 구성과 이해 당사자들과의 성실 협의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순천대 측은 “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준비하고 있지만 임금, 절차 등 검토할 사안이 많아 늦어지고 있다”면서 “용역 계약이 만료되는 2월말 이전에 이 문제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대학교에 현재 재직 중인 청소노동자는 총 47명이다. 


[순천광양교차로 /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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