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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운영자
  • 17.08.10 11: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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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순천의 밤 … 도심 속 축제 ‘눈길’



국가정원서 ‘한 여름 밤의 물빛축제’

순천부읍성 일원 ‘문화재 달빛 야행’  

옥천다리 밑 영화관·국제교향악 축제 등


순천시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도심 속 다양한 문화행사들을 준비해 눈길을 끈다. 

우선,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한 여름 밤의 물빛축제’가 동문 호수정원 일원에서 이달 31일까지 열린다.


지난달 14일 개막한 물빛축제는 정원 경관과 조화를 이뤄 설치한 라이트 가든이 야간 국가정원만의 포토존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워터라이팅쇼’는 화려한 빛과 음악, 분수 공연이 환상적으로 연출됨으로써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더불어 버스킹, 마술 등의 공연과 어린이 물놀이장 등이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가면 무도회(토요일밤, 프랑스 정원)와 DJ 페스티벌 (8.11~13, 잔디마당)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다.


이러한 물빛 축제는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야간에 개최되며, 야간 입장은 오후 6시부터 가능하다.


물과 빛이 어우러진 축제의 화려함을 감상했다면, 이번에는 은은한 달빛 아래서 순천의 천년 역사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순천부읍성 일원(순천향교, 문화의 거리, 기독교 역사 박물관, 옥천변)에서는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순천 천년의 시간을 만날 수 있는 ‘순천문화재 달빛 야행’이 운영된다.


달빛야행은 ‘순천 문화재와 함께 밤을 새기다’를 주제로, 지역 내 문화유산과 그 주변의 문화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밤을 테마로 특화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는 순천 1000년 역사길, 문화체험길, 근대문화체험길 등 3개 권역 14개소에서 다양한 체험, 전시, 공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야경(夜景,14개 문화재 야간관람) △야로(夜路, 밤에 걷는 문화재 거리) △야사(夜史, 밤에 듣는 문화재 이야기) △야설(夜說, 문화재 에서 함께 하는 감성 공연) △야식(夜食, 밤에 즐기는 순천 주전부리) △야숙(野宿, 순천에서 즐기는 하룻밤) △야시(夜市, 역사속 진상품으로 본 순천 옛시장) △야화(夜畵, 그림과 사진으로 보는 문화재) 등 8夜(야)로 구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시는 여름밤, 가족과 여인, 이웃 등과 함께 야외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이색 야외영화관 ‘옥천 다리 밑 영화관’도 운영한다.


옥천 다리밑 영화관은 오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영화 상영 전에는 미니콘서트인 아고라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11일에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18일에는 ‘국제시장’이 상영된다.


한편, 이달 31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2017순천만 국제교향악축제’가 세계적인 성악가와 피아니스트, 오케스트라가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다.


이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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