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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순천서 ‘제1회 노인 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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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운영자
  • 17.06.19 1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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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인권 보호 … 아름다운 삶 보장”

순천서 ‘제1회 노인 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전남도는 15일 순천 문화건강센터에서 노인회, 노인시설 종사자, 주민, 학생,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노인 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 인권 보호를 통해 떳떳하고 아름다운 노년생활 보장을 다짐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전남노인보호전문기관 주최로 마련됐다. 


‘노인 학대 예방의 날’은 UN이 노인 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 촉구 및 예방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6월 15일을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로 정해 운영해왔다.


우리나라는 2016년 노인복지법을 개정해 범국민적으로 노인 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노인 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 올해 첫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 보호 홍보 동영상 상영과 노인 인권 보호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실버 공연, 노인 학대 근절 다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김갑섭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노인 한 명이 죽는 것은 도서관 하나가 불타는 것과 같다’는 아프리카 속담과 ‘노마지지(老馬之智)’란 중국 고사성어를 인용해 노인이 가지고 있는 경륜의 소중함에 대해 말했다. 


그는 “세상을 살아오며 축적된 소중한 경험이 존중받지 못한 채, 사회로부터 큰 존경받아야 할 어르신께서 힘이 약하다는 이유로, 돈이 없다는 이유로 괴롭힘을 당하는 오늘의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면서 “떳떳하고 아름다운 삶이 보장되도록 어르신 인권을 더욱 챙기겠다”고 밝혔다.


조충훈 시장은 “앞으로는 돈이나 공장이 지역과 나라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삶의 질 그리고 도덕과 인륜이 그 도시에 경쟁력을 가져다줄 것으로 전망 한다”며 “그동안 전남은 산업화에서는 뒤떨어졌지만 노인공경의 정신은 전국 어느 곳과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는 전남에 이제는 노인 학대가 없는 날의 선포와도 같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도는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해 순천과 무안 두 곳에 노인보호 전문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순천광양교차로 / 이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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