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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송과 푸른 바다

    해송과 푸른 바다 여행은 다섯 맛을 내는 오미자(五味子)처럼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여행의 의미 중에서 즐거움을 빼놓을 수 없지만, 나는 창의성의 발휘를 꼽는다. 여행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이유는 다양한 광경을 직접 만날   [강판권교소 - 18.04.30 09:06:10]

  • 금기 풀어도 헝클어짐 없는 이유

    금기 풀어도 헝클어짐 없는 이유 네덜란드는 금기가 없는 나라다. 세계 최초로 안락사와 낙태를 허용하고, 성매매와 마리화나를 합법화했다. 네덜란드가 동성애를 인정한 1811년은 우리나라 양반 출신 홍경래가 백성의 평등을 외치며 반란을   [이규섭 시인 - 18.04.27 09:41:53]

  • 자두나무와 이형

    자두나무와 이형 뜰 안 자두꽃이 핀다. 4월은 꽃이 좋은 시절이다. 메이플이 피고, 뜰보리수가 피고, 모과꽃이 피고, 느릅나무 꽃 필 때에 자두꽃도 핀다. 연두빛에 가까운 하얀 꽃. 곱기로 한다면야 배꽃만큼 곱다.  6년 전  [권영상작가 - 18.04.26 09:26:27]

  • 물 컵은 던지라고 있는 것이 아니다

    물 컵은 던지라고 있는 것이 아니다  정신질환 중에는 ‘분노조절장애’라는 것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장애 증상을 말합니다. 순간적으로 어떤 행동을 하고 싶은 자극을 조절하지 못해 자신과 남에게 해가 되  [한희철 목사 - 18.04.25 09:11:41]

  • 함께 기뻐한다는 것

    함께 기뻐한다는 것  4월이 깊어간다. 겨울 느낌이 나던 이상한 4월은 이제 강을 건너간 듯하다. 여느 해보다 일찍 피어났던 봄꽃들도 한바탕 소란을 겪은 후 이제 신록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제 갈 길을 가고 있다. T.S 엘리  [김재은 대표 - 18.04.24 09:32:37]

  • 나도바람꽃

    나도바람꽃  무릎을 꿇고 싶다  네 앞에선 언제라도  네온 빛 꽃가루가 얼룩진 안경을 벗고  너와 나 눈빛 맞추는  마음 거리/ 삼십 센티  물러서면 멀어질까  다가서면   [김민정박사 - 18.04.23 09:05:23]

  • 자전거천국 흉내 제대로 해야

    자전거천국 흉내 제대로 해야  서울 종로통 교통 체계가 많이 변했다. 연 초 신문로 입구 버스 정류장에서 귀가 버스를 기다렸으나 오지 않는다. 뒤늦게 가로수에 매어 놓은 안내 입간판을 발견했다. 종로 일대 중앙버스전용차로제가  [이규섭 시인 - 18.04.20 09:32:32]

  •  감자씨를 품은 텃밭을 지키다

    감자씨를 품은 텃밭을 지키다 텃밭에 감자씨를 심고 나니 안성을 떠날 수 없다. 아내를 먼저 서울로 보내고 나는 여기 홀로 남았다. 감자씨만이 아니라 씨토란이며 마도 심었다. 이들을 밭에 내고 싶은 마음에 겨울이 길어지는 게 싫었다.   [권영상 작가 - 18.04.19 09:36:52]

  • 나는 똑바로 걷는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똑바로 걷는다고 생각하지만 부산에서 열린 북콘서트에 참석했을 때였습니다. 열하루 DMZ를 따라 걸은 이야기를 한 뒤, 묻고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주도의 올레길이나 스페인의 산티아고라면 몰라도 어찌 DMZ를 따라 걸을 생  [한희철 목사 - 18.04.18 08:59:01]

  •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세상  몇 달전에 인터넷에 훈훈한 해외 뉴스가 담겨 있었다. 미국 뉴저지에서 일하는 두 소방관[팀 영과 폴 홀링스]과 식당 여종업원의 이야기였다. 두 소방관은 밤새도록 화재진압을 마치고, 현장 근처 식당에서 커피와   [정운스님 - 18.04.17 09:20:25]

  • 부자나라 노숙자 개와 사는 이유

    부자나라 노숙자 개와 사는 이유  룩셈부르크는 작지만 강한 나라다. 인구 59만 명(2017년)에 면적(2586㎢)은 서울의 4배 정도. 1인 국내총생산(GDP)은 10만 7708달러로 세계에서 가장 높다. 공식 명칭은 룩셈  [이규섭 시인 - 18.04.13 09:14:28]

  • 이 세상에 없는 것 3가지

    이 세상에 없는 것 3가지 봄이 진즉에 온 줄 알았는데 때아닌 눈이 오고 찬 바람이 몰아치니 갈피 잡기가 쉽지 않다. 세상에 없는 것 3가지를 들라면 많은 월급, 좋은 상사, 예쁜 마누라라는 씁쓸한 우스갯소리가 있는데 여기에 ‘4월의  [김재은 대표 - 18.04.12 09:31:10]

  • 서로에게 선물과 같은 사람이 되자

    서로에게 선물과 같은 사람이 되자 지난해 열하루 동안 DMZ를 따라 홀로 걸었던 이야기가 이번에 책으로 묶여 나왔습니다. 책을 통해 지난 시간을 대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마치 정지되어 있던 시간들이 영사기 돌아가듯 되살아나는 듯합니  [한희철 목사 - 18.04.11 09:37:12]

  • 그대의 삶, 여여하신가요?

    그대의 삶, 여여하신가요?  물이 산꼭대기에서 바다로 흘러간다고 가정해보자. 그 물은 패인 웅덩이에도 들어가고, 언덕 가로도 흘러가며, 강물 가운데서 도도히 흐르기도 하고, 사람들이 발을 담그는 수난을 겪기도 하며, 다른 계  [정운스님 - 18.04.10 09:30:24]

  • 봄비

    봄비 얼얼하고 알싸하게 귓바퀴가 젖을 동안  제 기운 보란 듯이 꽃샘바람 들며난다  촉촉이  머금은 봉오리  질세라 앙다문다  바람과 물의 혀가 너를 핥고 가는 길목  어지러이 엎  [김민정박사 - 18.04.09 09:02:36]

  • ebook
    19/01/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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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1/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