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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툼’이라는 괴물과 마주쳤을 때

    ‘다툼’이라는 괴물과 마주쳤을 때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영웅 헤라클레스는 제우스의 아들이다. 헤라클레스는 반은 사람이고 반은 신의 몸인데, 신이든 인간이든 어느 누구와의 싸움에서도 패배한 적이 없는 천하무적의 용사였다. 이런 그가   [정운스님 - 18.07.31 08:55:45]

  • 나무의 그늘과 피서의 정석

    나무의 그늘과 피서의 정석  나무는 그늘을 만든다. 나무의 그늘은 나무가 햇볕을 받으면서 생기는 현상이다. 만약 나무가 그늘을 만들지 않는다면 사람을 비롯한 많은 생명체들의 삶은 무척 힘들 것이다. 특히 요즘처럼 불볕더위 철  [순천광양교차로신문 - 18.07.30 09:35:27]

  • 사람에게 가장 쾌적한 온도

    사람에게 가장 쾌적한 온도 덥다. 숨이 턱턱 막힌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줄줄 흐른다. 낮엔 찜통더위에 녹초가 되고 밤엔 열대야로 파김치가 된다. 반짝 장마 끝에 엄습한 무더위로 전국이 펄펄 끓는다. 기세등등한 폭염이 언제 꺾일지   [이규섭 시인 - 18.07.27 09:30:08]

  • 여성이 하늘의 반을 떠받든다

    여성이 하늘의 반을 떠받든다 1636년 병자호란이 끝난 뒤 청나라 병사들이 조선의 여성들을 중국으로 끌고 갔다. 그 끌려간 여인들 중에는 수치스럽다고 자살하는 경우도 있었고, 돈을 주고 고향에 돌아오거나 일부는 도망쳐 나온 여인도 있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 18.07.24 09:33:20]

  • 그런, 나

    그런, 나  화려한 꽃으로만 피고 싶지 않았다  강 건너 동굴 앞에 참나리, 나리같이  멀어서 더 붉은 빛깔, 아침놀과 견주는  단단한 열매만으로 익고 싶지 않았다  산 너머 외딴 마을 산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 18.07.23 09:19:12]

  • 모질고 질긴 생명의 가치

    모질고 질긴 생명의 가치 가슴 뭉클한 빅뉴스의 여운은 길다. 태국 동굴소년들의 구출 소식은 칙칙하고 짜증나는 뉴스들을 한방에 날린 감동의 착한뉴스다. 아이들은 깊이도 모르는 동굴에 갇혀 얼마나 공포에 떨었을까?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 18.07.20 09:18:18]

  • 졸속(拙速)의 행복학

    졸속(拙速)의 행복학 언제부터인가 오지랖 넓은 삶을 살아가다 보니 정말이지 각계각층의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이를 놓칠세라 ‘행동파’의 리더인양 시도하는 일이나 프로그램이  [김재은 대표 - 18.07.19 09:00:06]

  • 둘이서 마음만 합친다면

    둘이서 마음만 합친다면 동네 친구 셋이서 여행을 하던 중 우연히 길에 떨어져 있는 커다란 황금 덩이 하나를 줍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기분이 좋아진 세 친구는 자신들에게 찾아온 큰 행운을 그냥 보낼 수는 없다며 축하를 하기로 했습니다.  [한희철 목사 - 18.07.18 09:31:29]

  • 어느 왕후장상인들 병고를 피해가랴

    어느 왕후장상인들 병고를 피해가랴 며칠 전 병원을 다녀왔다. 작년 겨울, 예상치 못했던 병이 생겨 6개월 만에 재차 검진을 한 것이다. X-레이 촬영하고, 시티 촬영도 하고... 이곳저곳을 옮겨 다니며 검진을 하다 보니, 수여시간을   [순천광양교차로신문 - 18.07.17 09:40:51]

  • ‘리본 세대’ 촉을 깨우다

    ‘리본 세대’ 촉을 깨우다 ‘3번아 잘 있어라 6번은 간다.’ 세태를 풍자한 오래된 유머다. 며느리가 사용하는 비밀코드에 1번은 손녀, 2번은 며느리, 3번은 아들, 4번은 강아지, 5번은 가정부, 6번이 시아버지다. 며느리에게 시아  [이규섭 시인 - 18.07.13 09:32:27]

  • 속으로 당신을 불러봅니다

    속으로 당신을 불러봅니다 당신, 그동안 당신 없는 밤을 살아왔네요. 이 넓은 세상을 외로이 건넌다는 건 힘들지요. 건너편 참나무 숲 새들도 반응 없는 울음을 울며 밤을 지새우고 있네요.  컴컴한 숲이 내려다보고 있는 밤은 무  [권영상작가 - 18.07.12 09:15:35]

  • 간신히 드린 기도

    간신히 드린 기도 이문재 시인이 쓴 ‘오래된 기도’라는 시가 있습니다. 조용한 마음으로 ‘오래된 기도’를 읽다보면 우리 삶의 많은 순간이 기도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음과 같은 순간들을 기도라 하고 있으니까요.    [한희철 목사 - 18.07.11 09:50:58]

  • 행복에는 행복이 없다

    행복에는 행복이 없다 무슨 말인가? 무더운 날씨에 불쾌지수를 올리는 말장난이라고 비난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 한마디에 행복의 엄청난 비밀이 숨어있으니 어쩌랴.  여러 해 전 부탄에서 몇 개월을 살고 온 지인이   [김재은 대표 - 18.07.10 09:36:39]

  •  꽃의 서사

    꽃의 서사 꽃의 하복부엔 범람의 기억이 있다  전력 질주 끝에 터지는 모세혈관  겹겹이 오므린 시간의, 그 오래고 먼 기억  피를 흘리면서 황급히 피었다가  피를 닦으면서 서둘러 지기도 하는  [김민정박사 - 18.07.09 08:46:09]

  • 미루나무 추억

    미루나무 추억 아침 산길을 오를 때다. 노란 낙엽 한 장이 발 앞에 떨어져 있다. 한 눈에도 알아볼 수 있는 세모꼴 미루나무 잎이다. 미루나무가 여기 서 있었다. 늘 다니던 길에서 조금만 비켜서도 이런 뜻밖의 나무를 만난다. 몇 걸음  [권영상작가 - 18.07.05 09:04:07]

  • ebook
    19/03/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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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3/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