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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된 다리

    오래된 다리 발칸 반도의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Bosnia And Herzegovina)는 긴 나라 이름만큼 고단한 역사를 품은 땅이다. 한반도 4분의 1면적에 인구는 386만 명. 이슬람교를 믿는 보스니아인(48%)과 정교도의 세르  [이규섭 시인 - 19.03.15 08:45:13]

  • 유선전화기, 너를 어찌할까?

    유선전화기, 너를 어찌할까? “전화기 없앨까?” 뜬금없이 아내가 전화기를 없애자는 거다.  “무슨 전화기?” 당연히 나는 그렇게 되물었고, 아내는 저기 저거! 하며 등 뒤 김치냉장고 쪽을 가리켰다. 그 구석진 자리에 유선전화  [권영상 작가 - 19.03.14 09:27:18]

  • 대답하지 못한 이유

    대답하지 못한 이유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법 많은 시간이 지나가도 여전히 마음에 남아 있는 이름과 얼굴이 있습니다. 금방 대한 얼굴을 잊어버리고 이름을 잊어버리기 잘하는 터에, 오래된 이름과 얼굴이 여전히 마  [한희철 목사 - 19.03.13 09:13:07]

  • 미세먼지에 대한 단상(斷想)

    미세먼지에 대한 단상(斷想) 며칠 전 일이다.  4호선 열차를 타고 동작철교를 지나고 있었다.  한강 너머 저 멀리 저녁노을이 곱게 물들었다. 갑자기 울컥하더니 눈물이 핑 돌았다.  평소 감상적인 사람이니   [김재은 작가 - 19.03.12 09:59:04]

  • 물총새에 관한 기억

    물총새에 관한 기억 작자 미상 옛 그림 다 자란 연잎 위를  기름종개 물고 나는 물총새를 보았다  인사동 좁은 골목이 먹물처럼 푸른 날  일곱 문 반짜리 내 유년이 잠겨 있는  그 여름 흰 똥 묻은  [김민정 박사 - 19.03.11 09:11:06]

  • 입학식 땐 역시 자장면

    입학식 땐 역시 자장면 호수처럼 잔잔한 아드리아 해에 부서지는 햇살은 눈부시다. 파란 하늘과 하얀 뭉게구름, 달고 상큼한 공기를 마시며 여행의 여유를 누리다 귀국하니 미세먼지에 숨이 막힌다. 농도 짙은 미세먼지는 혼탁한 세상살이처럼   [이규섭 시인 - 19.03.08 08:49:43]

  •  내가 들은 옛이야기 두 커리

     내가 들은 옛이야기 두 커리 요즘 아이들도 옛날이야기 좋아할까? 옛날에 옛날에 호랑이가 살았는데, 그딴 이야기 좋아할까. 아이들을 통 볼 수 없으니 나는 요즘 아이들을 우리와는 전혀 딴판인, 별에 사는 우주소년쯤으로 생각할  [권영상 작가 - 19.03.07 09:29:56]

  • 독일보다 6배

    독일보다 6배 이야기를 듣고는 나도 모르게 한숨부터 나온 소식이 있었습니다. 헤어진 여자 친구를 닮았다는 이유로 20대의 남자가 여고생의 머리를 벽돌로 내리친 사건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단지 헤어진 여자 친구를 닮았다는 이유로  [한희철 목사 - 19.03.06 08:56:31]

  • 과거ㆍ미래ㆍ현재 중 어디에다 점을 찍겠느냐?

    과거ㆍ미래ㆍ현재 중 어디에다 점을 찍겠느냐? 당나라 때, 유명한 스님인 덕산德山(782~865)은 어려서 출가하였다. 이 스님은 우리나라 불교신자들이 좋아하는 <금강경> 공부를 제일 많이 하였다. 당시 사람들은 덕산 스님을  [정운 스님 - 19.03.05 10:13:51]

  • 나무에 대한 편견과 생태교육

    나무에 대한 편견과 생태교육 편견은 어떤 대상을 오해하는 요인이다. 어떤 대상을 단면만 보기 때문이다. 한 평생 편견 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 다만 편견을 갖지 않고 살아가길 꿈꾸는 사람은 적지 않다. 중용을 강조한 공자는 그 중  [강판권 목사 - 19.03.04 09:48:01]

  • 옛골, 그 칼국숫집

    옛골, 그 칼국숫집 “아빠, 저녁 나가 먹음 어때?” 방에서 나오는데, 딸아이가 그랬다.  창밖을 내다봤다. 해가 막 지고 날이 어슬어슬해진다.  “엄마는 하루 종일 바빴어. 나도 인터뷰하느라 머리 아프고.”  [권영상 작가 - 19.02.28 08:47:15]

  • 마음에 남은 커피

    마음에 남은 커피 언제부터 시작된 것일까요, 커피에 대한 관심은 변함이 없지 싶습니다. 얼마 전 서울 근교에서 지인들을 만나 점심을 먹고는 인근에 있는 찻집을 찾았을 때였습니다. 자리를 잡고 차를 주문하던 우리는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  [한희철 목사 - 19.02.27 09:09:58]

  • 울지마 톤즈

    울지마 톤즈 <울지마 톤즈>, 2010년 9월에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처음에 이 영화를 보면서 참 많이 아파했다. 이 영화는 이태석(1962~2010) 신부님이 남수단에서 의술활동을 펼치다 선종한 내용을 중심으로 그  [정운 스님 - 19.02.26 09:33:34]

  • 복수초에게

    복수초에게  눈 덮인 언덕배기 노랗게 물들이는  너는 어느 먼 황실의 곤룡포 그 자락  잠 깊은 대지를 깨우는 황홀한 몸짓이다.  겨우내 가슴 끓던  우울이란 고뿔도  네 앞에선   [김민정 박사 - 19.02.25 09:18:54]

  • 기다림의 지혜

    기다림의 지혜  낚시도 예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가 보여준다. 채널A에서 방송하는 낚시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우연히 보다가 빨려들었다. 자타가 공인하는 연예계의 낚시꾼 이덕화와 이경규,  [이규섭 시인 - 19.02.22 08:54:11]

  • ebook
    19/07/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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