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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흐뭇한 뉴스, 화나는 뉴스

    흐뭇한 뉴스, 화나는 뉴스 아침 식사 시간, TV를 켠다. 일방적 메시지를 쏟아내는 뉴스가 내키지 않아 채널을 돌린다. 이른 시간부터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는 프로가 눈살을 찌푸리게 해 또 돌렸다. 울고 짜고 모함하는 막장 드라마가 나  [이규섭 시인 - 18.05.25 09:01:48]

  • 채찍과 당근

    채찍과 당근 올해 봄, 다양한 나무와 꽃들을 몇 가지 샀다. 장미꽃도 종류별로 두 가지, 그 외 이름 모를 야생화, 잎이 무성한 나무들과 난 화분이 포함되어 있다. 거실과 집 밖, 주변이 나무와 꽃으로 풍성하다. 물론 이전부터 키우던  [정운스님 - 18.05.24 09:22:54]

  • 남의 소원 들여다보기

    남의 소원 들여다보기 지난겨울, 직장에서 물러난 아내가 뜻밖에 동백꽃 타령을 했다. 마침 남도에 사는 친구로부터 동백꽃이 절정이라는 소식이 있었다. 우리는 힘겹게 차를 몰아 여수에 당도했다. 동백은 듣던 것 이상으로 화려하고 곱게 피  [권영상작가 - 18.05.23 09:26:57]

  • 5월은 계절의 여왕이 아니다

    5월은 계절의 여왕이 아니다  5월이면 신문과 방송에서 변함없이 ‘계절의 여왕 5월’을 얘기한다. 나는 이 말을 들을 때마다 말도 안 되는 소리하고 중얼거린다. ‘계절의 여왕 5월’은 누가 처음 사용했는지 모르지만, 이 말은  [강판권교수 - 18.05.21 08:57:47]

  • 가족과 보내는 시간 ‘13분’

    가족과 보내는 시간 ‘13분’ 학부모 대상 NIE(신문을 활용한 교육) 강의 땐 ‘생각 열기’로 문을 연다. 어떤 뉴스에 관심이 많은지 알 수 있고 발표를 통해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다목적 포석이다. 일주일 동안 눈길 끈 뉴스 가운  [이규섭 시인 - 18.05.18 09:44:28]

  • 고래와 새의 뱃속을 채운 쓰레기

    고래와 새의 뱃속을 채운 쓰레기 ‘바다’는 모든 것을 ‘받아’주어 ‘바다’라 부른다지만, 바다로 흘러드는 쓰레기를 생각하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한 학술지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북태평양 하와이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사이에 위치한  [한희철 목사 - 18.05.16 09:13:53]

  • 죽음에 대한 결정권

    죽음에 대한 결정권 ‘위엄 있게 죽고 싶다’는 사람이 있다. 죽기 위해 호주의 어느 과학자는 스위스로 떠났다. 104세로서 안락사가 허용된 스위스를 선택한 것이다. 필자가 이 글을 쓰는 날[5월 10일], 그는 돌아올 수 없는 먼 길  [정운스님 - 18.05.15 09:37:20]

  • 모바일 사랑

    모바일 사랑 손쉽게 누를 수 있는 액정화면 속에서만  널 보고, 널 만나고, 접속하는 이 밀실  바람은 뼈가 없어도 그리움을 꺾는다  불꽃 튀는 접속으로 또 가볍게 헤어지고  내 몸 가득 흐르는 쓸  [김민정박사 - 18.05.14 09:04:50]

  • 자작나무 숲에서

    자작나무 숲에서 자작나무 숲이 보고 싶었다. “가봐야지” 몇 해 벼르다 지난 연휴 마지막 날 자작나무 숲을 찾아 이른 시각 길을 나섰다. 순백의 자작나무는 설렘이다. 영화 ‘닥터 지바고’의 시베리아 설원과 자작나무 숲은 세월이 흘러도  [이규섭 시인 - 18.05.11 09:17:21]

  • 엄마한테 물어봐라

    엄마한테 물어봐라  카톡! 카톡이 왔다. 초등학교 친구다. 서울에서 만나 오랜 날을 함께 하며 정이 깊어진 친구다. 그는 몇 년 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신갈쯤에 나가 개인사업을 하고 있다. 카톡! 그 소리에 내 손이 무  [권영상작가 - 18.05.10 09:04:37]

  • 서로 다르게 남는 기억

    서로 다르게 남는 기억 오래전 강원도에 살던 시절, 가재와 관련한 기억이 있습니다. 어느 날 아무런 예고도 없이 갑자기 찾아온 손님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의 만남인지라 서재에 앉아 밀린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같이 온 두 아들은 작은  [한희철 목사 - 18.05.09 09:05:00]

  • 고기를 잡았으면 통발을 버려라

    고기를 잡았으면 통발을 버려라 제나라 환공桓公이 방에서 책을 읽고 있었다. 마침 마당에서 목수는 수레바퀴를 만들고 있었다. 두 사람의 눈이 마주치자, 목수가 환공에게 다가와 물었다. “환공께서는 대체 무슨 책을 읽고 계십니까?”  [정운스님 - 18.05.08 09:23:56]

  • 봄의 평화, 평화의 봄

    봄의 평화, 평화의 봄 봄은 평화다. 나무와 풀이 아름다운 것은 꽃을 피우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은 봄의 식물들이 피운 꽃을 즐기면서도 꽃가루를 무척 싫어한다. 꽃가루는 식물이 후손을 만드는데 절실하다. 그러나 인간은 식물에게 절실  [강판권교수 - 18.05.07 09:18:46]

  •  나는 자연인이다

    나는 자연인이다 청색 점퍼를 입은 사내가 산비탈을 파헤치고 있다. 무릎만치 파낸 흙 속에 칡뿌리가 보인다. 그를 찾아온 이의 목소리에 사내가 고개를 든다. 얼핏 보아 60줄의 남자다. 국방색 벙거지 모자를 쓴 얼굴에 주름이 깊다. “  [권영상작가 - 18.05.03 09:24:52]

  •  다음은 대한민국 차례입니다

    다음은 대한민국 차례입니다 역사적인 날로 기록된 그 어떤 순간을 살았던 사람들은, 자신들이 보낸 그 순간이 역사적인 시간으로 남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을까요?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지나쳤는데, 어느 날 되돌아보니 혹은 다른 전문가의   [한희철 목사 - 18.05.02 09:13:01]

  • ebook
    19/01/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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