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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난예방,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가장 재미있는 3대 구경거리가 있습니다. 강 건너 불구경, 물난리 구경, 옆집 싸움구경. 나하고 상관없기 때문에 그저 즐겁기만 한거죠.  소나기로 초등학생에게 삼행시를 지으라고 했  [최인수 - 18.09.04 10:00:08]

  •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저는 정리 정돈을 잘 못하는 사람입니다.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책상만 보아도 대개는 어수선합니다. 여기저기 책들이 널려 있고, 몇 가지 문구류와 서류나 공문 등 책상 위는 늘 어지럽지요. 이러다간 안 되겠  [한희철 목사 - 19.02.13 09:23:52]

  • 모이주머니와 모래주머니

    모이주머니와 모래주머니 미타사 비탈길 어딘가에서 닭을 키우고 있나 보다.  가끔씩 아침을 깨우는 닭 울음소리가 들려오는 것을 보니.  옥수동의 아침 기상은 우유나 신문배달소리 아니면 동호대교를 지나가는 자동차 소리,  [김재은 작가 - 19.02.12 09:36:26]

  •  가 돌아가듯

    <팽이>가 돌아가듯  쳐라, 가혹한 매여 무지개가 보일 때까지  나는 꼿꼿이 서서 너를 증언하리라  무수한 고통을 건너 피어나는 접시꽃 하나  - 이우걸, 「팽이」 전문  며칠   [김민정 박사 - 19.02.11 09:19:30]

  • 디지털 노인들

    디지털 노인들 지자체서 운영하는 정보화교육에 도전했다.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참여는 처음이다. 수강 신청부터 녹록지 않다. 전화 접수가 아니라 지정된 날짜 오전 10시에 인터넷을 이용한 선착순이  [이규섭 시인 - 19.02.08 08:56:18]

  • 순간과 영원이 만난다는 것!

    순간과 영원이 만난다는 것!  십이삼 년 전에 <마지막 강의>라는 책이 출판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카네기멜론 대학의 컴퓨터공학 교수 랜디 포시이다. 그는 췌장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고 마지막 강의를 했었다.   [정운 스님 - 19.02.07 08:59:39]

  • 거미에게 기다림의 지혜를 배운다

    거미에게 기다림의 지혜를 배운다 간밤에 이슬비가 촉촉이 내렸다.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에 촘촘하게 엮어놓은 거미줄에 작은 물방울이 뒤엉켜 출렁거린다. 가슴 밑바닥에 깔려있던 심술이 차올랐다. 손가락 끝으로 거미줄을 건드리자 자전거 바퀴  [김제권시인 - 19.01.31 09:23:18]

  • 아, 어머니

    아, 어머니  어머니에게 가야 할 나이가 가까워지는데도 어머니는 여전히 그리움의 원천이다. 간밤에는 어머니 기일이라 그리움이 더 애틋하다. 제사상에 올린 한겨울 싱싱한 딸기를 보며 “살아계셨으면 얼마나 좋아하실까” 생각하니   [이규섭 시인 - 19.01.25 08:43:51]

  • 호칭이 기가 막혀

    호칭이 기가 막혀  우리나라 호칭은 복잡하다. 큰 아버지는 백부, 작은 아버지는 숙부다. 아버지의 사촌형제는 당숙, 누이의 아들은 생질, 6촌 형은 재종형이라 부른다. 젊은이들에겐 존칭법이 생소하고 헷갈리며 기가 막힌다. 앞  [이규섭 시인 - 19.01.18 08:39:29]

  • 경조사 이젠 가족위주로

    경조사 이젠 가족위주로 요즘 결혼식은 철이 없다. 연말과 새해 벽두 지인 자녀 결혼식에 참석하면서 결혼 시즌과는 무관함을 실감한다. 예전엔 혼인 날짜를 잡으려면 고려할 사항이 많았다. 너무 춥거나 더운 때를 피하다 보니 대부분 봄가을  [이규섭 시인 - 19.01.11 08:55:13]

  • 어정쩡하지 말자

    어정쩡하지 말자 어쩌면 우리를 가장 힘들고 지치게 하는 것은 어정쩡함인지도 모릅니다. 일의 몰두나 고됨보다도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어정쩡함이 우리를 힘들고 지치게 합니다. 흠뻑 뛰어들든지 아예 외면하든지, 뜨겁든지 차갑든지, 예  [한희철 목사 - 19.01.02 09:16:45]

  • 우리가 사랑을 잃어버리면

    우리가 사랑을 잃어버리면 지난주 아들을 배웅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을 때 신기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로봇 청소기가 사람 사이를 지나가며 청소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러다 누군가와 부딪치는 것이 아닐까 싶어 잠시 지켜보았더니 그것은  [한희철 목사 - 18.12.26 09:12:29]

  • 무슨 위원회가 그리 많은가

    무슨 위원회가 그리 많은가 옛날에 가족들은 물론 식솔까지 가는귀를 먹은 집이 있었다. 온 식구가 둘러앉아 아침을 먹고 있는 데 나무장수가 “나무 사려! 나무 사려!”하고 지나간다. 주인 영감은 이 말을 듣고 “이 늙은 것을 어쩌자고   [이규섭 시인 - 18.12.21 08:58:06]

  • 누가 뭐래든 당신이 옳다

    누가 뭐래든 당신이 옳다 한 해가 저물어간다. 정말 잘 살아온 한 해였는지 자신은 못하지만 큰 탈 없이 터벅터벅 뚜벅뚜벅 걸어왔으니 이만하면 잘 살아왔지 싶다. 거울을 본다. 그 안에 활짝 웃고 있는 한 사내가 있다. 뭐가 그리 좋으  [김재은 작가 - 18.12.13 09:18:30]

  • 조국

    조국 행여나 다칠세라 너를 안고 줄 고르면  떨리는 열 손가락 마디마디 애인 사랑  손닿자 애절히 우는 서러운 내 가얏고여.  둥기둥 줄이 울면 초가삼간 달이 뜨고  흐느껴 목 메이면 꽃잎도 떨리는  [김민정 박사 - 18.12.10 09:38:12]

  • ebook
    19/03/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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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3/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