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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는 것은

    다른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는 것은 한 해가 기울어 가고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것 중의 하나가 제게는 ‘추분’입니다. 추분은 시간과 계절  [운영자 - 17.09.27 11:19:17]

  • 금가루가 귀하긴 해도 눈에 들어가면 독이 된다

    금가루가 귀하긴 해도 눈에 들어가면 독이 된다  어리석은 사람이 친척 집을 방문했다. 집주인은 손님이 온다고 상다리가 휘어질 만큼  [운영자 - 17.09.26 10:16:14]

  • 아듀, 인레호수여

    아듀, 인레호수여  “밍글라-바-!” 호수에서 고기잡이를 하는 남정네를 향해 그들의 말로 인사를 건넨다. 그가 일손을 놓고 잠시 우  [운영자 - 17.09.21 16:26:12]

  • 디딤돌과 걸림돌

    디딤돌과 걸림돌  돌[石]은 나무와 흙과 더불어 우리나라와 중국 및 일본의 조영(造營)에서 아주 중요한 재료다. 특히 우리나라의 화  [운영자 - 17.09.18 10:48:40]

  • 854살 대성당도 늙는구나

    854살 대성당도 늙는구나 첫인상의 잔상은 기억에 오래 남는다. 노트르담 대성당을 둘러본 것은 1981년, 36년의 세월이 흘렀어도 여전히 선  [운영자 - 17.09.15 10:52:15]

  • 개미와 설탕

    개미와 설탕 어느 날, 나는 보았다. 냉장고 밑에서 기어 나오는 개미들을. 이들은 뽈뽈거리며 반쯤 열린 작은방으로 기어들어가고 있었다.   [운영자 - 17.09.14 10:11:28]

  • 모두들 자기 걸음으로 살아가는 것이니

    모두들 자기 걸음으로 살아가는 것이니  열하루 동안 비무장지대를 따라 걷던 중 양구 방산을 떠나 화천을 향해 가던 길이었습니다.   [운영자 - 17.09.13 10:13:28]

  • 소나기 내리는 가을 기척

    소나기 내리는 가을 기척  아침나절에 찾아온 친구가 볼일을 보고 일어섰다. 백암까지 그를 태워주고 돌아올 땐 장을 보기로 했다. 차  [운영자 - 17.09.07 09:44:03]

  • 소매를 먼저 걷어붙이는 사람

    소매를 먼저 걷어붙이는 사람 - 교감 승진을 축하하며 승진 소식 들었네. 먼저 박수를 보내네. 드디어 자네가 교감이 되는 군. 그동안 수고  [운영자 - 17.09.06 11:04:34]

  • 놓을 줄도 알아야 잡을 수 있는 법이다.

    놓을 줄도 알아야 잡을 수 있는 법이다. 옛날 어떤 사람이 배를 타고 가다가 바다 한가운데서 은그릇 하나를 물에 빠뜨렸다. 그는 엉겁결에  [운영자 - 17.09.05 11:39:41]

  • 고향집 백구

    고향집 백구  가을은 그리움의 계절인가. 아니 허전함이 곰삭아서 그리움이 되어가는 것이겠지.  이맘때쯤이면 고향집 뜰에 대추  [운영자 - 17.08.31 11:03:42]

  • 거미의 유머

    거미의 유머 익살스러운 농담이나 해학(諧謔)을 뜻하는 ‘유머’는 막혔던 숨을 탁 터뜨리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지 싶습니다. 마치 물속에  [운영자 - 17.08.30 10:00:36]

  • 누군가 자기 허물을 비판받으면, 겸허히 받아들여라

    누군가 자기 허물을 비판받으면, 겸허히 받아들여라 방안에서 여러 사람들이 둘러앉아 대화를 하였다. 이 가운데 A가 말했다.  “B는   [운영자 - 17.08.29 09:20:37]

  • 돌, 정형을 벗다

    돌, 정형을 벗다 익숙한 것에 길들여진 우리들의 눈과 귀는  남들이 정해 놓은 틀 속에서 미를 찾고  그들을 흉내 내면서 따라가  [운영자 - 17.08.29 09:19:15]

  •  ‘효’가 천덕꾸러기인가

    ‘효’가 천덕꾸러기인가  “친구요? 엄마가 다 필요 없대요. 공부만 잘하면 된다고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어차피 저희를 판단하  [운영자 - 17.08.25 10:32:41]

  • ebook
    18/11/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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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1/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