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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견디고 버틴다는 것

    견디고 버틴다는 것 태풍이 밀려오는 광복절 아침, 잿빛 하늘에 매미소리가 요란하다.  늘상 그러하듯이 내 시선은 아파트 뒤편 미타사 숲에 머문다.  어라, 그런데 곧 시들어버릴 것 같던 그곳이 생기를 되찾아 어느새   [김재은 대표 - 19.08.20 10:11:16]

  • 키즈 유투버의 빛과 그림자

    키즈 유투버의 빛과 그림자 놀랍다. 여섯 살 어린이가 유튜브로 한 달 30억 원을 번다니 상상이 안 된다. ‘보람 패밀리’ 운영으로 서울 강남에 95억짜리 빌딩을 매입했다는 보도는 입을 딱 벌어지게 만든다.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여 검  [순천광양교차로 - 19.08.16 09:59:34]

  • 분산*의 바람

    분산*의 바람  만장대 등산길을 쉬엄쉬엄 올라가면  숲 그늘 짙은 비탈에 뿌리박은 큰 바위  바람이 솔솔솔 불어 서로 부둥켜 안고 있다.  어느 날 산의 물빛에 촉촉이 젖어 들어  돌아서지  [김민정 박사 - 19.08.12 09:51:48]

  • 감정이 뭐가 어때서

    감정이 뭐가 어때서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왔다.  한 해중 이때만 찾아오는 손님이 있다. 열대야양과 불쾌지수군이다.  그 연인을 떠올리면 함께 올 것 같은 동행인이 하나 더 있다. 짜증이다.&  [김재은 대표 - 19.08.08 10:02:28]

  • 수다를 통해서도

    수다를 통해서도  전교인수련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린이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전세대의 교인들이 모여 2박 3일간 시간을 보냈습니다. <나보다 아름다운 우리>라는 주제였는데, 주제를 잘 살린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한희철 목사 - 19.08.07 09:21:04]

  •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한다?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한다?  너로 말하건 또한  나로 말 하더라도  빈 손, 빈 가슴으로 왔다가는 사람이지  … … … …  사락사락 싸락눈이 한줌 뿌리면  솜털 같은  [정운스님 - 19.08.06 09:48:08]

  • 야광나무: 끝없는 사랑

    야광나무: 끝없는 사랑 상처는 아픔이자 힘이다. 어떤 생명체든 상처 없이 살아갈 수 없고, 상처를 치유는 과정은 삶의 중요한 힘의 원천이기 때문이다.  생명체는 각각 나름대로 상처의 치유 방법을 터득한다. 나무도 마찬가지다.  [강판권 교수 - 19.08.05 09:59:32]

  • 푸른 아드리아해가 그립다

    푸른 아드리아해가 그립다   ‘아드리아해의 진주’로 불리는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는 성곽이 구시가지 전체를 둥글게 감싼 성채도시다.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는 묘비명으로 인구에 회자되는 극작가 버나드 쇼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 19.08.02 09:45:29]

  • 소박함을 즐길 줄 아는 뒷집 총각

    소박함을 즐길 줄 아는 뒷집 총각  “내려오셨네요!”  마당의 잔디를 깎고 있을 때다. 누가 등 뒤에서 인사한다. 뒷집 젊은이다. 목소리가 여성스럽고 나긋나긋하다.  “아, 좀 전에 내려왔어요. 오늘도 헬기  [권영상 작가 - 19.08.01 10:58:04]

  • 단지 ‘제품’ 뿐이었던 삶

    단지 ‘제품’ 뿐이었던 삶 싱가포르의 의사 테오 씨 이야기를 듣고는 마음이 숙연했습니다. 삶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었지요. 한창 젊은 나이에 외과의가 되었고, 하는 수술마다 잘 됐고, 환자가 끊이지 않았고, 가족도 화목했고  [한희철 목사 - 19.07.31 09:36:22]

  • 쟁우

    쟁우 누구나 어떤 사람이든 자신을 둘러싸고 여러 벗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독자님! 그대 주위에 어떤 부류의 벗들이 있는가? 주위를 둘러보라.  자신에게 칭찬만 하고 이익을 주는 벗이 있는가 하면, 자신에게 그릇된 점을 지  [정운 스님 - 19.07.30 10:04:11]

  • 회화나무 아래에서 꿈꾸는 사랑

    회화나무 아래에서 꿈꾸는 사랑 콩과의 갈잎큰키나무 회화나무는 꿈의 나무다. 회화나무는 더운 여름에 꽃을 피우는 정열의 나무다. 그래서 나는 회화나무 아래서 향기 나는 사람과 함께 나눈 사랑을 늘 추억한다. 회화나무가 꿈의 나무인 까닭  [강판권 교수 - 19.07.29 09:48:08]

  • “75세 넘으면 안 된다고?”

    “75세 넘으면 안 된다고?” 옛날에도 렌털(rental)은 있었다. 한양의 옷 가게 의전(衣廛)은 부대사업으로 결혼식 때 신랑이 입는 예복을 빌려줬다. 결혼식 때 잠시 사용하는 것을 새로 사거나 집에서 만들기가 만만찮아 빌려 입는   [이규섭 시인 - 19.07.26 09:31:12]

  • 장마를 좋아하시나요?

    장마를 좋아하시나요? 장맛비 좋아하는 이는 별로 없을 거다. 곰팡이 냄새 퀴퀴한 골방 기억 탓에 나도 장맛비와 장마가 싫다. 그런 우리와 달리 알고 보면 장마를 애타게 기다리는 것들도 있다. 그들 중에 내가 잘 아는 노랑망태버섯이 있  [권영상 작가 - 19.07.25 09:40:35]

  • 자기만의 사전을 만들자

    자기만의 사전을 만들자  사전을 ‘읽는다’는 것은 매우 드문 일입니다. 대개 사전은 ‘찾는다’는 말과 어울립니다. 의미를 모르거나 뜻이 애매할 때 펼치는 책이 사전입니다. <동심언어사전>을 펼치고는 앉은 자리에서   [한희철 목사 - 19.07.24 09:35:10]

  • ebook
    19/08/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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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8/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