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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바랜 추억의 동춘서커스

    빛바랜 추억의 동춘서커스 서커스단이 들어오면 읍내는 술렁거렸다. 피에로 복장의 난쟁이와 짙은 화장의 곡예사들이 트럼펫과 북소리에 맞춰 거리를 누비면 가슴이 울렁거렸다. 볼거리가 귀하던 시절 서커스는 환상의 종합예술이다. 그 시절 서커  [이규섭 시인 - 19.10.18 09:53:57]

  • 한국인 이름 딴 미국 단과대학

    한국인 이름 딴 미국 단과대학 미국서 날라 온 낭보다. 분열과 갈등을 부추기는 나쁜 뉴스로 짜증스럽고 불편한 가운데 모처럼 흐뭇한 착한뉴스다. 최근 미국 일리노이주립대(ISU)가 소속 예술대학의 이름을 재미(在美) 화가 김원숙 씨의   [이규섭 시인 - 19.10.11 09:51:11]

  • 미세먼지 관리 더 미세하게

    미세먼지 관리 더 미세하게 아침에 눈을 뜨면 휴대폰으로 미세먼지 정보부터 확인한다. 운동 나가기 전 생활습관이 됐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좋음’일 때는 청색, 보통일 땐 초록 색깔이다. 터치하면 원 그래프로 몇 퍼센트인지 친절하  [이규섭 시인 - 19.08.30 09:39:13]

  • 인생의 비밀

    인생의 비밀 인생엔 비밀이 있다. 누구나 죽는다는 것도 다 아는 비밀이다. 영생이란 말은 그런 비밀에서 태어났다. 누구나 평등하다는 말도 옳은 비밀 같지만 틀린 비밀이 아닐까 싶다. 서점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오며 저녁밥을 생각했다.   [권영상 작가 - 19.08.29 09:41:10]

  • 참새야, 함께 살자꾸나!

    참새야, 함께 살자꾸나! 우리 주변에서 그중 흔하게 볼 수 있는 새가 참새입니다. 참새는 모두 15종 정도가 되는데,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것은 참새, 섬참새, 집참새 등 3종이라고 합니다. 참새의 무게는 고작 20g 정도, 깃털 같은  [한희철 목사 - 19.08.28 09:27:57]

  • 견디고 버틴다는 것

    견디고 버틴다는 것 태풍이 밀려오는 광복절 아침, 잿빛 하늘에 매미소리가 요란하다.  늘상 그러하듯이 내 시선은 아파트 뒤편 미타사 숲에 머문다.  어라, 그런데 곧 시들어버릴 것 같던 그곳이 생기를 되찾아 어느새   [김재은 대표 - 19.08.20 10:11:16]

  • 키즈 유투버의 빛과 그림자

    키즈 유투버의 빛과 그림자 놀랍다. 여섯 살 어린이가 유튜브로 한 달 30억 원을 번다니 상상이 안 된다. ‘보람 패밀리’ 운영으로 서울 강남에 95억짜리 빌딩을 매입했다는 보도는 입을 딱 벌어지게 만든다.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여 검  [순천광양교차로 - 19.08.16 09:59:34]

  • 분산*의 바람

    분산*의 바람  만장대 등산길을 쉬엄쉬엄 올라가면  숲 그늘 짙은 비탈에 뿌리박은 큰 바위  바람이 솔솔솔 불어 서로 부둥켜 안고 있다.  어느 날 산의 물빛에 촉촉이 젖어 들어  돌아서지  [김민정 박사 - 19.08.12 09:51:48]

  • 감정이 뭐가 어때서

    감정이 뭐가 어때서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왔다.  한 해중 이때만 찾아오는 손님이 있다. 열대야양과 불쾌지수군이다.  그 연인을 떠올리면 함께 올 것 같은 동행인이 하나 더 있다. 짜증이다.&  [김재은 대표 - 19.08.08 10:02:28]

  • 수다를 통해서도

    수다를 통해서도  전교인수련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린이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전세대의 교인들이 모여 2박 3일간 시간을 보냈습니다. <나보다 아름다운 우리>라는 주제였는데, 주제를 잘 살린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한희철 목사 - 19.08.07 09:21:04]

  •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한다?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한다?  너로 말하건 또한  나로 말 하더라도  빈 손, 빈 가슴으로 왔다가는 사람이지  … … … …  사락사락 싸락눈이 한줌 뿌리면  솜털 같은  [정운스님 - 19.08.06 09:48:08]

  • 야광나무: 끝없는 사랑

    야광나무: 끝없는 사랑 상처는 아픔이자 힘이다. 어떤 생명체든 상처 없이 살아갈 수 없고, 상처를 치유는 과정은 삶의 중요한 힘의 원천이기 때문이다.  생명체는 각각 나름대로 상처의 치유 방법을 터득한다. 나무도 마찬가지다.  [강판권 교수 - 19.08.05 09:59:32]

  • 푸른 아드리아해가 그립다

    푸른 아드리아해가 그립다   ‘아드리아해의 진주’로 불리는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는 성곽이 구시가지 전체를 둥글게 감싼 성채도시다.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는 묘비명으로 인구에 회자되는 극작가 버나드 쇼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 19.08.02 09:45:29]

  • 소박함을 즐길 줄 아는 뒷집 총각

    소박함을 즐길 줄 아는 뒷집 총각  “내려오셨네요!”  마당의 잔디를 깎고 있을 때다. 누가 등 뒤에서 인사한다. 뒷집 젊은이다. 목소리가 여성스럽고 나긋나긋하다.  “아, 좀 전에 내려왔어요. 오늘도 헬기  [권영상 작가 - 19.08.01 10:58:04]

  • 단지 ‘제품’ 뿐이었던 삶

    단지 ‘제품’ 뿐이었던 삶 싱가포르의 의사 테오 씨 이야기를 듣고는 마음이 숙연했습니다. 삶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었지요. 한창 젊은 나이에 외과의가 되었고, 하는 수술마다 잘 됐고, 환자가 끊이지 않았고, 가족도 화목했고  [한희철 목사 - 19.07.31 09:36:22]

  • ebook
    19/10/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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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0/18일자